첫 이타샤 제작기

안녕하세요. Studio Toro 입니다.

 

처음 이타샤를 제작하게 된 이야기를 약간 해 보겠습니다. ^^;

 

언젠가 이타샤를 제작해 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처음 실행으로 옮기게 된 것이..

2014년 입니다. 

 

그 이전에는 그냥 여러가지를 머리속에 구상만 하다가.. 슬슬 시안을 잡아보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사실 첫 이타샤는 FIT2 에 하려고 했으나... 모종의 계획으로 다시 가지고 오게된 RX-7 에 작업을 하게 됩니다.

 

8월코믹에 공개하기로 하고 비밀리에 작업을 스삭스삭 진행합니다.

이 당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였지만... 그냥 무작정 도전해 봅니다.

 

시안을 잡고.. 출력은 업체에 맡기고.. 출력물을 받아 작업에 들어가는데..

 

사전에 미리 부착될 부분을 컷팅하고, 컷팅한 것을 차량에 가지고 가서 붙이고,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치며 우여곡절 끝에 완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부착해 보는 지라 건식인데도 불구하고 습식인줄 알고 따로 물을 뿌리는 삽질까지 해가며..  완성을 했습니다.

처음 제작해 본 이타샤라 그런지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